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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015 개정 초등교육과정 편성운영 질문
비공개 조회수 759 작성일2022.09.26
총론 -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쪽에 보면

바.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의 내용 배열은 반드시 학습의 순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필요에 따라 각 교과목의 목표 달성을 위한 지도 내용의 순서, 비중, 방법 등을 조정하여 운영할 수 있다.
아. 학교는 학생의 요구, 학교 실정 등을 고려하여 창의적 체험활동의 영역, 활동, 시간 등을 자율적 편성.운영할 수 있다.

이렇게 명시되어 있는데요.

Q. '바' - 교과와 창체의 지도내용순서 비중 방법 등은 '교사의 임의'로 조정할 수 없는거죠?
마찬가지로 '아' - 학생의 요구나 학교실정을 고려하여 창체의 영역활동시간을 '교사가' 자율적 편성.운영한다는게 아니죠?

바, 아 모두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은 모든 교원이 전문성을 발휘하여 민주적 절차와 방법으로 정한다>를 따르는거죠?
즉,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면 교사는 그냥 따라야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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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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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냠냠
초인 eXpert
#초등교육 #학교생활 #학교폭력 초등학교교육, 초등, 중학교 진학, 수학 분야에서 활동

1.

교과에는 성취기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학년에 꼭 성취해야하는 기준이지요.

극단적으로 말해서 교과성취기준만 성취할 수 있으면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고 교육해도 괜찮습니다. 학교에서 유행하는 온작품읽기가 그 예 입니다.

성취기준을 모두 성취하도록 교육을 짠다는 전제하에 학교 또는 교사는 지도 내용의 순서, 방법, 비중을 조정해 운영할 수 있습니다.

창체는 성취기준이 따로 없기때문에 교사 또는 학교 자율에 맞기게 됩니다.

2. 학교에는 학교 교육과정이 있고

학급에는 학급교육과정이 있어서 늦어도 3월에는 교육과정이 짜여져 나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교육과정 설명회를 하는 것이지요. 교사들은 학교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급교육과정을 만듦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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