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아를 만드는 치과종사자 <치과기공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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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앞두고 고민이 많으실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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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소, 기공실, 임플란트 회사, 재료상

거쳐 열번 정도 이직을 했었고

여섯개 국가에서 계속 같은 치기공 및 치과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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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십여년 전에는 같은 고민을 했었고

이제는 어느정도 경험을 공유드릴수 있을것같네요^^

전에 이렇게 말해주는 분이 주위에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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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직업이든 힘들고 지치고

남들보다 앞서나가기 힘든것이 사실 입니다.

더욱이 적성이 맞지 않으시다고 하니 삼년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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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시장은 학생 때보는 것과 달리 광범위합니다.

아는선에서 공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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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공과 졸업후

A.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는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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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병원 정규직

2. 중앙보훈병원

3. 군대 병원 기공실 <군무원> 수도병원, 대전병원

4. 보건직 공무원 <가산점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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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위 세가지가 꾸준한 임금과 정년이 어느정도 보장이 되는 방향입니다.

하지만 기공일을 해야하는 것으로 원하는 방향과 거리가 있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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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타 보건직 계열 학과도 동일한 가산점이 부여되고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도 이쪽 계열이 많아

가산점이 크게 작용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B. 회사

1. 임플란트 회사

영업, 기공센터, 마케팅, 세미나 등의 팀에서

기공과를 원하고 인원충원시 사람인 등에

구인구직이 올라옵니다.

지원하셔서 면접보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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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덴티움, 디오, 메가젠, 네오바이오텍

, 바이오템, 포인트임플란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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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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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명교정 회사

인디비졀라인, 비포덴트 등

3. CBCT <CT 회사>

바텍, 케어스트림, 한림<포인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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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재료

신구, 신흥, 세종, 베리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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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캐너, 밀링기기

마닉스, 아름, DOF, Medit, 로봇 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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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수많은 진로와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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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일도 그렇고 재료, 기기, 임플란트

모두 제 생각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한가지 한가지가 아무 것도 아닌것 같지만

많은 디테일적 지식과 변화가 수반되어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야만

그 분야에 프로로 성장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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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익히는데 시간이 소요 되지만

노력으로 세미나로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임상서적을 계속 읽어

남들에 휘둘리지 않는 독보적인 통찰력을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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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학생때는 배우는게 없고

기본이 되는 것도 상당히 있지만

구닥다리 일본서적을 번역 한거다 보니

굉장히 오래된 사용하지 않는 묵은 지식들도 많고

임상적인 실질적인 내용들은 실무에서 새로 익히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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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치기공과 졸업하신것 축하드리고

기공아닌 치과 분야에서도 할일이 많으니

기공 안한다고 걱정 안하셔도 되고

이왕 삼년 지식을 쌓았으니 이쪽분야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재밌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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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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