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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봉화군 어린이날 행사하나요?

작년엔 코로나때문에 안했는데 이번년도에는 축제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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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축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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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봉화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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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0주 년을 맞는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 봉화에서 풍성한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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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5월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군민행복센터 앞 광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봉화가장 플리마켓’을 연다. 또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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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행사는 봉화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플리마켓 개최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인 ‘봉화가장’을 중심으로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내성상인회, 봉화군녹색어머니연합회가 상호 협력해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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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리마켓은 꼬마 사장님 아나바다 마켓, 카네이션 화분 색칠 및 심기 체험 등 어린이 체험행사 위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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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사장님은 지난 4월15일부터 26일까지 사전모집한 결과 최종 16개 팀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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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봉화가장 플리마켓은 쏘잉 공예, 리본공예, 압화공예 등 다양한 수공예 셀러가 참여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보물찾기, 풍선 포토존 촬영, 천문관측 키트 만들기 체험, 플롯 앙상블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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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이날 수목원을 찾는 만 18세 미만의 학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입장과 더불어 선착순 2천 명에 한해 벌개미취, 스위트바질, 바위솔 종자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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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서 생산된 사과즙도 당일 방문하는 고객 5천 명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호랑이 숲에서는 낮 12시30분과 오후 2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사육사와의 만남과 호랑이 퀴즈대회’를 열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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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승차장 일원에서는 대기 고객을 위해 ‘백두랑이’ 탈인형과 포토 이벤트가 낮 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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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센터 내에는 ‘금쪽같은 호랑이’ 특별전시가 준비되어 있고, 배움터 숲에서는 나만의 컵가든, 호랑이 복주머니, 호랑이 에코백 만들기 등 10종의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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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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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수목원 곳곳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참여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