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삼척~울진~영덕~청송을 1박2일로 다녀오기엔 무리죠. 그냥 드라이브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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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을 추천할께요.

경암동철길마을--->100년 전통의 군산공설시장--->시간여행마을(근대역사박물관, 초원사진관, 히로쓰가옥 등)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로 당일치기로 다녀오시면 되요.

군산의 맛집은 추천 안합니다. 100% 줄서야 하죠. 워낙 유명한 동네라... 하지만 아무데나 가도 다 맛집인 동네가

군산입니다.

거기에 1박 2일로 늘리면, 시간여행마을에 즐비한 게스트하우스 이용해서 1박하고,

새만금방조제 건너서 변산반도를 드라이브하고 오면 되요. 채석강, 내소사, 곰소항(젓갈시장, 우유니 염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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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가도 괜찮으면 통영입니다. 물론 1박 2일이구요.

첫날은 시내권으로 통제영--->서피랑길--->중앙시장--->동피랑벽화마을--->남망산조각공원--->강구안문화마당/

거북산---->서호시장--->윤이상기념공원---->달아공원 낙조 전망대--->1박

다음날 통영유람선(한산도 제승당)--->미륵산케이블카/통영루지--->해저터널--->이순신장군공원

의 순으로 돌면되요. 통영 역시 맛의 천국이죠. 군산-속초-통영.... 해물짬뽕, 충무김밥이 유명하고, 굴과 관련된

요리들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