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 곳은 전라북도인데요!!

그래도 한번 애기해 볼게요ㅎㅎ

전주가 전국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고 해요!!

안동도 있는데 왜그런지 저도 이해가 안가요..ㅋㅋ

하여튼 한옥마을도 있고 풍남문도 있고!!!!

동물원도  있구요!!

음식점은..

고기같은거 드실려면 삼국시대라고 잇거든요?!!

거기 소고기 돼지고기 다 팔구요!!!

커요!!ㅋㅋ맛은 그냥 고기맛..ㅋㅋ

제가 샤브샤브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토심이라고 있어요!!

인후동 중앙여고 뒤쪽에요!!

거기도 되게 분위기 있고 맛잇어요!!

놀러와보세요!!

7월말에 저도 담양갔다 왔거든요

인터넷에 맛집도 알아보고해서 찾아본대로 민속식당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특식이 25000원인데 특식으로했거든요-_- 정말=_- 그렇게 맛없는 한정식은 처음입니다 굴비는 비리고-_-..

그냥저냥 서울이나 어디나 먹을수있는 맛이에요 평범하거나 그보다 못하거나-_-;;;;;;;;;;;;;;;;

맛집은 로드하우스라는 민박&펜션집이 있는데요 그 옆에 보면 촌닭집이있어요

꿩하고 오리도 팔던데 전 닭으로 먹었구요 정말 맛있더라고요 완전 쫀득하고 나중에 나오는 닭죽도 맛나고

여기 정말 쵝오였어요 근데 옻알르레기있으신분들은 안가시는게..혹시모르니까요 닭에 옻같은 약재도 같이 고아서 나오거든요~ 여긴 인터넷에 나오지 않았는데 의외에 맛집이었어요 여기 추천해요~

4박5일 이면 꽤 긴시간인데요.

유명한 순서대로

보성

볼거리 : 녹차밭(대한 제1다원, 봇재다원-등산해야함.경사있어요 / 대한 제2다원-평지)

               율포해수욕장/해수풀장

               tip: 녹차밭은 이른 아침에 가야 좋아요^^ 아침안개와 푸른 녹차밭이 장관을 이뤄요ㅋ

먹거리 : 녹돈,녹차수제비, 꼬막회비빔밥, 남도한정식

숙소: 율포에 있는 다비치 콘도 ( 녹차해수탕 사우나 시설이 있어서 좋아요^^)

담양

  볼거리 : 죽록원

               메타세콰이어 길

               대나무 박물관

               소쇄원 (규모가 작아 넉넉히 1시간 예상)

  tip1 : 죽록원 산책후에 메타세콰이어 가는 길에 자전거 대여해주는 곳 있으니 (1인용, 2인용, 4인용)

             이거 이용하면 되구요. 죽록원이 좋긴한데, 여름엔 많이 더울수도...   

   tip2 : 대나무 박물관에 대해~

   여기는 공예품위주, 입장료가 싸서 관람해도 좋지만 너무 큰 기대를 해선 안됨. 

   하지만 박물관에 가는 이유는 그 근처에 음식점과 담양 죽제품 상가가 많아서(기념품점)

   대나무 박물관 옆에 보면 체험장이 있는데요. 죽공예체험 권해요. 기념으로 가져가기도 좋고 색다른 경

   험이 될듯. 어렵지 않고 쉬워요.(대나무통-연필통, 붓통으로 쓸만한거에 전기인두로 그림 그리는 작업

   1000~2000원 에 했었는데 지금도 이 가격인지 모르겠어요. 장인에게 1대 1강습 받을 수 있다는...ㅋ) 

   먹거리 : 당연히 담양 떡갈비, 죽통밥, 죽순회 입니다.

                맛은 비슷비슷하니 깔끔하고 시원한데 가세요ㅋ   

   숙소 : 담양리조트 (깨끗하고 사우나,스파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순천

 볼거리  : 송광사 (워낙 유명한 사찰이기도 하지만 여기 계곡 추천, 얼음처럼 시린 계곡물)

               순천만 갈대밭 (걷는 코스. 기차타는 코스. 배타는 코스 있는데, 배타는 걸 추천합니다.)

먹거리 : 요건 잘 모르겠어요 ^^ 송광사 근처에서 산채비빔밥,파전 주로 먹었는데...ㅋ

숙소 : 보통은 송광사에서 주말 템플스테이 가능한데, 그게 안된다면 그 근처에 숙박업소가 많습니다.

           (여름방학동안에 수련법회 때문에 8월말까지 하지 않는다고 함 ;;)           

          순천에서 1박보다는 이날 보성으로 이동하셔서 1박후 아침 일찍 보성녹차밭을 보시길 권함.

무안 연꽃축제(8월에 하므로 날짜 맞추실 수 있으면 가보는 걸 강추)

 : 연꽃이 큰~ 군락을 이루고 있고 그 사이사이 산책로도 잘 만들어놔서 좋았습니다.

   낮엔 그늘도 없고 더우니 축제행사나 체험에 참여할 맘이 없으시다면 오후3~4시쯤 가서

  산책하시다가 석양무렵의 풍경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해질 무렵 붉은 하늘이 멋있더라구요~

목포

 볼거리: 영산강 하구둑 드라이브 (한쪽은 강, 한쪽은 바다)

             신안비치호텔앞 유람선 타고 다도해 유람

             유달산 갓바위, 유달산 조각공원, 노적봉

             평화의 광장 바다분수(밤에 예쁠 듯), 평화의 광장근처에 맛집 많아요~

             근대역사관(구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

             국립해양문화박물관(재밌게 잘 꾸며놓은 박물관이라 추천)

먹거리: 세발낙지, 회

숙소: 신안비치호텔, 초원관광호텔, 평화광장근처에도 숙박업소가 있긴 함...

화순

 볼거리 : 화순 운주사 (와불, 천(=1000)불천탑 으로 유명) -소박하고 투박한 멋.

              공룡화석지, 고인돌 공원 (둘다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있음)

 먹거리 : 도곡온천, 화순온천 가는 길에 맛집 많아요~ 메뉴도 다양

 숙소 : 금호 리조트(아쿠아나) 실내 풀장이 잘되어 있어 물놀이 하기도 좋고 온천욕도 즐길 수 있고~

보성-순천 / 목포-무안 /담양-화순  이곳들은 서로 가까우니 연개해서 가시는 게 좋을 거예요

이렇게 하고 시간이 남는 다면 가는 길에 광주 (국립5.18묘지,기념관, 5.18광장(구도청앞광장) 무등산, 패밀리랜드, 우치동물원 등)나 전북 변산반도에 들러도 좋을 듯 싶어요. 남도에 왔으니 너무 빡빡한 일정보다는 여유있게 맛난 음식을 먹으면서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어요.

여행을 좋아해서 광주,전남권 위주로 포스팅 중인데,

보성은 자세히 포스팅 해놨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듯해요(http://jiny840706.blog.me/)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