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영역
문화재단, 미술관, 문화예술 기업등 채용공고를 보면 대부분 경력직을 뽑고, 개인적인 대외활동 인턴 등 관련된 경험이 있어야 하더라구요. 비전공자라 대학땐 경험을 쌓아논게 없고 경력은 어디서 쌓아야 할지 모르겠고..
미술관 큐레이터는 준학예사 시험과 또 경험 경력이 있어야하고..
아무튼 mice산업 기획(전시,컨벤션 대행)에서 1년정도 일 하면 문화예술쪽 이직할때 도움이 될까요??
다른 조언도 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실무자 입장에서 의견 드립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큐레이터와 학예사의 경우 실제 석.박사 이상의 학력과 관련 자격이 필요하며 일정 기간의 경력이 필요합니다.
실제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직종입니다.
비상설 전시의 경우(박람회 컨벤션) 크게 오거나이즈와 AE로 구분됩니다.
오거나이즈는 박람회 기획부터 참여업체, 홍보 등 전반적인 업무를 진행하며 AE는 박람회 참여할 기업을 중심으로 전시부스 및 운영, 프로모션 등 기획을 진행하게 됩니다.
문화 예술 분야의 경우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상설전시 디자인 기획자가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비상설 전시 기획자의 경우 마케팅 홍보 관련에 집중되어 있다면 상설전시 디자인 기획자의 경우 콘텐츠에 집중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목표로 하시는 재단의 성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시 콘텐츠의 경우 세부 문화기획과 참여, 교육,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에 집중할 수 있으며 실제 상설전시디자인 기획자 출신자가 많이 진출합니다.
비전공자라면 개인적으로 관련 대학원 진학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기획 관련 전문 전공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는 상설전시 기획자의 경우 특정한 전공이 아닌 다양한 전공자도 취업할 수 있어서 지원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실제 신입 채용보다 경력직 채용이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앞의 이야기처럼 상설전시 기획자 출신이 관련 단체에 이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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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기획쪽이면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아무런 경력이 없는 것 보다는 훨 도움되고 자소서나 면접에서도 유리할것같아요
대외활동도 관련 활동으로 여러개 경험을 하면서 스펙이나 자소서에 쓸거리를 만들어놓는게 좋습니다
비전공자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그 쪽 직무로 관심이 있다는것을 어필하기 위해서 관련 활동을 열심히 했다는것을 대외할동으로 어필할수있어요
대외할동 관련 사이트로는 링커리어를 추천드립니다
대외활동 카테고리에서 관련 대외활동을 찾으시면 되고 대외활동은 물론 인턴과 공모전 정보도 얻을수있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에 이런 고민을 올리면 링커리어 사용자들이 자기 경험으로 답변을 잘해줘요!
잘 활용하시고 원하시는 직무관련 경험을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2022.01.12.
행사 대행 부문에서 일을 하셨다면 무대/전시 디자인 쪽에서 큰 두각을
드러낼 수 있으실 거에요. 요즘에는 경력과 포트폴리오도 쌓아주는 학원도
많이 있더라고요. 물론 실무 경험이 아무래도 중요한 건 사실이죠. 그렇지만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도 한 번 고려해보세요. 요즘엔 비전공자들도
전공을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이 많답니다. 자세한 건 아래 폼을 작성해주시면
친절히 설명드릴께요^^
202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