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 식당 프로그램에서 보고 서울오면 꼭 가봐야지했다가 이번에 방문해봤습니다~ 차돌구절판과 무솥밥 주문했고, 다먹고 나서는 깍두기볶음밥이나 된장술밥 추가할 수 있어서 깍두기볶음밥까지 먹고 왔네요~ 불쇼까지하시면서 하나하나 다 구워주시고 메밀전병에 싸먹는법까지 알려주고 가셨어요~ 메뉴도 특색있었고, 입호강에 눈호강까지 잘했습니다❤️

여의도 맛집~ 맛있어요~

올해만 2번째 방문. 엄마 모시고 꼭 와보고 싶었습니다. 정갈한 찬에 겨울이라 국물은 미역국. 맛있어요. 때깔나게 구워주신 한우. 3-4인 세트 먹으니 먹다 지칠뻔 했어요. 양이 제법 많았어요. 차돌구절판까지 먹으니 배터질 각. 깍두기볶음밥은 못 먹고 왔어요. 가격은 비싸지만 좋은 분과 함께하기 좋은 곳입니다. 직접 구워주시는 것도 너무 좋아요. 맛있는 한끼지만 두끼 먹은것처럼 아주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