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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을 11월 말에 앓고 항바이러스약을 7일 복용했습니다.많이 좋아졌지만 흉터와 약간의 미세한 통증이 있습니다.제가 궁금한 점은 12월말에 유방암조직검사(확대촬영과 미세석회스테레오탁틱)가 예약 되어있는데 가능여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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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이이호 입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피부에 물집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일반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1~2주 안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유방암 조직검사는 유방암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로, 피부 절개를 통해 유방 조직을 채취하여 검사합니다. 확대촬영과 미세석회스테레오탁틱은 유방암 조직검사의 두 가지 방법으로, 확대촬영은 유방 X-ray를 이용하여 이상 부위를 확인하고, 미세석회스테레오탁틱은 가이드 핀을 이용하여 정확한 부위에서 조직을 채취합니다.
대상포진은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직검사를 진행하기 전에 흉터가 완치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흉터가 완치되지 않은 경우, 조직검사 시 출혈이나 감염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흉터가 완치되지 않은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연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흉터가 미세한 통증만 있는 경우라면, 조직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조직검사 시 흉터 부위를 피하여 조직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귀하의 경우 흉터가 미세한 통증만 있는 경우라면, 조직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흉터가 완치되지 않은 경우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연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직검사를 진행하기 전에 담당 의사와 상담하여 흉터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직검사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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