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지난 6월 2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자동차공학회 여성위원회 세미나’에서 본교 대학원 기계공학과 바이오의료기기연구실(지도교수: 김중경)의 이예인 학생(석사과정 18학번)이 KSAE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19년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중 여성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3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고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30만 원)이 수여되었다.
이예인 학생은 ‘적외선 워머가 장착된 전기 자동차의 인체 열쾌적성 모델 개발을 위한 실차 평가’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이는 2017년 4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현대자동차와 산학과제로 진행한 ‘접촉/복사 공조 쾌적성 연구’(참여교수: 기계공학부 김중경, 이현진, 강병하)의 결과이다.
이예인 학생은 2018년 11월 16일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연계 ‘미래자동차 통합열관리 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심전도(ECG)를 이용한 미래자동차 통합열관리’에 대한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