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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로 노동부 신고했는데 퇴직연금 해지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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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54
작성일2024.02.19
안녕하세요. 작년 회사 대표가 갑자기 개인사정으로 자금에 문제가 생겨
권고사직 퇴사처리 되었고, 1개월급 급여와 퇴직금을 받지 못한 채로 퇴사했습니다.
1월까지 지급을 약속했으나 지키지 않아
직원이 다같이 노동부에 밀린 급여와 퇴직금 임금체불로 신고했어요.
오늘까지 지급하기로 중재해주셔서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대표가 연락이 와서 퇴직연금이 가입되어있으니
직원이 해지 동의를 해서 일부를 지급하고,
나머지는 2월까지 주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는데..
퇴직연금 가입된 부분은 이미 알고 있었고,
노동부에 신고할 때 담당자에게도 퇴직연금 가입되어있다고 고지했어요.
그런데 문제없이 미지급되면 국가에서 처리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오늘 통화해보니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대표자랑 알아서 처리하라고 하시네요...?
퇴직연금으로 들어간 부분은 국가에서 지급처리 할 수 없다고 하시면서요.
퇴직연금 DC기업형IRP(확정기여형)이고,
지연이자가 있어 가입자가 신청서 상 별도 면제 서명을 해야
가입자의 통장으로 퇴직연금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대표자가 지연이자에 대한 부분은 대표자랑 상의해서 해지신청하면 된다고 하는데
지연이자 부분을 안 받는다는 거에 동의하고 해지신청하는게 맞을까요?
퇴직연금에 대해 자세한 내용 알지 못해 문의드립니다.
노동부 담당자는 본인도 모르겠지만 퇴직연금은 알아서 처리하라는 식으로 얘기하시네요...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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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지금 말씀하신 퇴직연금은 님이 다니시던 회사와 거래은행간에 계약된 퇴직연금으로 보여집니다.
님의 퇴직금에 대한 내용을 연금형식으로 은행에 가입하였기 때문에 고용노동부에서는 관여할 바가 아니구요.
님이 퇴직을 하셨기 때문에 님의 계좌의 퇴직연금 금액은 님의 의지대로 인출 가능 합니다.
사실 제가 생각할때는 지연에 대한 이자부분이 그리 큰 금액은 아닐꺼라 생각됩니다.
퇴직연금이 가입된 은행에 직접 찾아가셔서 본인이 결정하는것이 더 빠릅니다.
전직장에 문의해서 퇴직연금 은행이 어디인지 물어보고 직접 신분증들고 가는게 빠릅니다.
2024.02.19.
2번째 답변
비공개 답변
바람신
갑자기 대표가 연락이 와서 퇴직연금이 가입되어있으니
직원이 해지 동의를 해서 일부를 지급하고,
나머지는 2월까지 주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는데..
>> 퇴직연금은 퇴직연금대로 진행하시고 임금체불은 임금체불대로 진행하세요
체당금 받으려고 하시는거잖아요. 그냥 퇴직금까지 다 계산해서 체당금으로 먼저 받고
나중에 퇴직연금 dc는 (1년이 넘었으면 무조건 직원계좌로 들어가야 된다고 알고 있는데) 그건 그때까서 본인통장으로 들어오면 사장한테 돌려준다고 하세요.
2월까지 주겠다는말을 뭘 믿고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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